지난 90년 8월 소련 유학중 귀순한 정현씨(32)가 귀순후 북한에 남아있는 어머니와 두동생을 탈출시키는데 성공했으며,이들은 현재 제3국에서 망명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1일 알려졌다.
탈북에 성공한 정씨의 가족은 빠른 시일내 서울에 올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 남아있는 귀순자의 혈육이 뒤따라 귀순한 사례는 지난해 1월 홍진희씨(28.고려대 중문과 1년)가 귀순한 후 지난 5월 자신의 어머니 주영희씨(49)와 동생 경화(25),진명씨(20)를 탈북시킨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공업대학에서 유학하던중 친구 김지일씨와 함께 귀순한 정씨는 가족들이 자신의 귀순후 평양 대동강구역에서 두만강변으로 쫓겨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편으로 확인,수개월전부터 가족탈출계획을 세워온 것으로 알려졌다.<서정아 기자>
탈북에 성공한 정씨의 가족은 빠른 시일내 서울에 올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 남아있는 귀순자의 혈육이 뒤따라 귀순한 사례는 지난해 1월 홍진희씨(28.고려대 중문과 1년)가 귀순한 후 지난 5월 자신의 어머니 주영희씨(49)와 동생 경화(25),진명씨(20)를 탈북시킨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공업대학에서 유학하던중 친구 김지일씨와 함께 귀순한 정씨는 가족들이 자신의 귀순후 평양 대동강구역에서 두만강변으로 쫓겨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편으로 확인,수개월전부터 가족탈출계획을 세워온 것으로 알려졌다.<서정아 기자>
1997-09-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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