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개국 연극인 한자리에/세계연극제 개막

74개국 연극인 한자리에/세계연극제 개막

입력 1997-09-01 00:00
수정 1997-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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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명 참가… 46일간 공연

74국 3천여명의 극예술관계자가 참석하는 지구촌 공연예술축제 ‘세계연극제’가 31일 하오5시 서울 국립극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4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디딤무용단의 북춤을 시작으로 연극 ‘리어왕’의 하이라이트 공연에 이어 강원용 대회장의 환영사,송태호 문화체육부장관의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강덕기 서울시부시장의 개막선언,독일 자샤발츠무용단의 ‘거리에서’ 하이라이트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삼 대통령은 축하메시지에서 “이번 연극제는 한국 무대예술의 세계화와 세계 무대예술의 한국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연극 대잔치를 통해 이뤄지는 교류와 만남은 이 시대 인류의 삶의 양식을 통찰하는데 더없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제 서울시의원, ‘2026 혁신리더 대상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6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인물 의정대상’ 의정발전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뉴스와 시사매거진2580을 비롯한 다수의 언론매체가 공동 제정·수여하며,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4선 중진 의원이자 제11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안정적인 의회 운영과 집행부 견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상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예리하게 발굴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입법으로 꾸준히 연결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실이다. 특히 김 의원은 대형 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 제한 근거를 신설하고 안전교육 범위를 ‘교육 및 홍보’로 확대하는 ‘서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보행자와 이용자의 안전 강화에 앞장섰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시중은행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서도 시금고 보안능력 평가의 실효성을 따져 묻고, 약정서상 은행의 선제적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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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계연극제는 10월15일까지 서울의 15개 공연장과 경기도 과천 일원에서 계속된다.<최병렬 기자>

1997-09-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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