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28일 “경선때 결과에 승복한다고 약속한 이상,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일치 단합해야 하며 어떤 이론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이 나의 확고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관련기사 5면〉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이회창 대표로부터 주례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인제 경기지사와의 회동결과를 설명하면서 “당이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대산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이사철 대변인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표는 경제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국민들은 경제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지적,강경식 부총리를 팀장으로 한 현 경제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주목된다.<양승현 기자>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이회창 대표로부터 주례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인제 경기지사와의 회동결과를 설명하면서 “당이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대산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이사철 대변인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표는 경제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국민들은 경제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지적,강경식 부총리를 팀장으로 한 현 경제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주목된다.<양승현 기자>
1997-08-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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