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는 2억불 줄어들듯
대북 경수로사업 완공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2∼3년 늦춰지는 대신 공사비는 2억달러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이종훈 한국전력사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안으로 예비공사비(ROM)산정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회원국간 비용분담 문제가 해결된 다음 내년초 본공사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발전기 터빈과 원자로 기계설비 제작에 필요한 공기를 감안할 경우 원자로 1기는 2005년 말,다른 1기는 2006년 말쯤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박희준 기자>
대북 경수로사업 완공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2∼3년 늦춰지는 대신 공사비는 2억달러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이종훈 한국전력사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안으로 예비공사비(ROM)산정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회원국간 비용분담 문제가 해결된 다음 내년초 본공사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발전기 터빈과 원자로 기계설비 제작에 필요한 공기를 감안할 경우 원자로 1기는 2005년 말,다른 1기는 2006년 말쯤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박희준 기자>
1997-08-2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