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커힐미술관서 27일까지
지난 1920년대 서양의 모든 예술에 영향을 미쳐 지금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 옛 독일 국립건축디자인학교인 바우하우스의 예술가 41명의 오리지널 사진작품을 보여주는 전시가 지난 7일부터 서울 광장동 워커힐미술관(4504666)서 열리고 있다.27일까지.
지금까지 바우하우스와 간접적으로 연관된 전시가 국내에서 여러번 있었지만 바우하우스 사진전이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서양예술을 직·간접적으로 지배해 왔던 바우하우스 정신가운데 사진예술의 면모를 들여다볼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술사진에 제한되지 않은채 사진매체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스냅사진에서부터 광고사진까지 바우하우스 사진의 다양함과 이를 응용한 활용도를 다각적으로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당시 시도됐던 작업양식 가운데 투시성을 비롯해 역동성과 대각선 구도,핵심대상을 주변으로 밀어내는 작업,근접촬영을 통한 고립화 등의 기법이 소개되고 있다.또한배열과 시리즈 작업,거울에 반사시키기 등 전반적인 모습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런 기법으로 찍은 사진을 합성함으로써 생기는 꼴라쥬와 몽타쥬,포토그램 양식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이와 함께 바우하우스 건축사진이나 요제프 알버스,요스트 슈미트 등 바우하우스 예술가들의 인물사진,사물의 세계 등을 주제별로 구성해놓고 있다.<김성호 기자>
지난 1920년대 서양의 모든 예술에 영향을 미쳐 지금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 옛 독일 국립건축디자인학교인 바우하우스의 예술가 41명의 오리지널 사진작품을 보여주는 전시가 지난 7일부터 서울 광장동 워커힐미술관(4504666)서 열리고 있다.27일까지.
지금까지 바우하우스와 간접적으로 연관된 전시가 국내에서 여러번 있었지만 바우하우스 사진전이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서양예술을 직·간접적으로 지배해 왔던 바우하우스 정신가운데 사진예술의 면모를 들여다볼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술사진에 제한되지 않은채 사진매체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스냅사진에서부터 광고사진까지 바우하우스 사진의 다양함과 이를 응용한 활용도를 다각적으로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당시 시도됐던 작업양식 가운데 투시성을 비롯해 역동성과 대각선 구도,핵심대상을 주변으로 밀어내는 작업,근접촬영을 통한 고립화 등의 기법이 소개되고 있다.또한배열과 시리즈 작업,거울에 반사시키기 등 전반적인 모습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런 기법으로 찍은 사진을 합성함으로써 생기는 꼴라쥬와 몽타쥬,포토그램 양식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이와 함께 바우하우스 건축사진이나 요제프 알버스,요스트 슈미트 등 바우하우스 예술가들의 인물사진,사물의 세계 등을 주제별로 구성해놓고 있다.<김성호 기자>
1997-08-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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