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공용화로 대형화 유도
정부는 2000년까지 완성차 업체의 1차 협력업체를 현재의 70% 수준으로 줄일 방침이다.
통상산업부는 14일 완성차 3사의 협력업체수가 업체당 370곳으로 일본의 140∼200곳에 비해 훨씬 많아 영세성과 낙후성을 면치 못한다고 보고 완성차 업계 주도로 1차 협력업체 수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96년 말 현재 1천358개 부품업체중 대기업은 54곳인 반면 중소기업은 1천304곳으로 이중 종업원 50명 이하의 영세업체가 전체 44.3%에 이른다.
통산부는 배타적 계열관계의 단계적 완화와 부품공용화를 통해 대형화를 유도하기로 하고 공용화대상을 95년 오일 필터 등 5개,지난 해 와이퍼 모터 등 5개에서 올해는 10개로 늘리기로 했다.또 과학기술처가 주도하는 차세대 자동차 개발사업인 ‘G-7 차세대 자동차개발사업’의 참여 희망업체중 공용화율이 높은 업체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주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박희준 기자>
정부는 2000년까지 완성차 업체의 1차 협력업체를 현재의 70% 수준으로 줄일 방침이다.
통상산업부는 14일 완성차 3사의 협력업체수가 업체당 370곳으로 일본의 140∼200곳에 비해 훨씬 많아 영세성과 낙후성을 면치 못한다고 보고 완성차 업계 주도로 1차 협력업체 수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96년 말 현재 1천358개 부품업체중 대기업은 54곳인 반면 중소기업은 1천304곳으로 이중 종업원 50명 이하의 영세업체가 전체 44.3%에 이른다.
통산부는 배타적 계열관계의 단계적 완화와 부품공용화를 통해 대형화를 유도하기로 하고 공용화대상을 95년 오일 필터 등 5개,지난 해 와이퍼 모터 등 5개에서 올해는 10개로 늘리기로 했다.또 과학기술처가 주도하는 차세대 자동차 개발사업인 ‘G-7 차세대 자동차개발사업’의 참여 희망업체중 공용화율이 높은 업체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주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박희준 기자>
1997-08-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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