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7세 컴퓨터세대 지칭… 소문 타면 판매 ‘불티’/눈높이 맞춰 거리 패션쇼·파격적 마케팅 열기
‘마우스 족(MOUSE 족)을 잡아라’ 불황을 겪고 있는 의류업계에 신규 수요층을 공략하기 위한 경쟁이 한창이다.
마우스족은 초등학교 6학년인 13세에서 고등학교 1·2학년인 17세까지를 가리키는 신조어.만화영화의 주인공인 미키마우스의 발랄함과 컴퓨터 주변기기인 마우스를 항상 손에서 놓지않는 특성에서 따온 말이다.의류업체들은 이들이 강한 응집력의 소비성향을 갖고 있어 일단 ‘뜨는 제품’으로 소문나면 무서운 속도로 팔린다는 점을 감안,집중적으로 이들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경기불황에서도 잘팔린다고 소문난 제품들은 이들을 주고객층으로 한 브랜드들.이중에서도 ‘96NY’‘닉스‘‘주크’ 등은 물건이 없어 못팔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이에 따라 신원,나산 등 대형 의류업체들도 이들 마우스족을 잡기위해 신규 브랜드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신원은 최근 15세에서 19세를 타킷으로 한 진브랜드 ‘루이·레이’를 내놓고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었다.
신세대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거리에서 패션쇼를 열고,상식파괴적인 내용의 광고기법을 사용하는 등 마케팅전략도 기성세대를 대상으로 한 것과 판이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순녀 기자>
‘마우스 족(MOUSE 족)을 잡아라’ 불황을 겪고 있는 의류업계에 신규 수요층을 공략하기 위한 경쟁이 한창이다.
마우스족은 초등학교 6학년인 13세에서 고등학교 1·2학년인 17세까지를 가리키는 신조어.만화영화의 주인공인 미키마우스의 발랄함과 컴퓨터 주변기기인 마우스를 항상 손에서 놓지않는 특성에서 따온 말이다.의류업체들은 이들이 강한 응집력의 소비성향을 갖고 있어 일단 ‘뜨는 제품’으로 소문나면 무서운 속도로 팔린다는 점을 감안,집중적으로 이들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경기불황에서도 잘팔린다고 소문난 제품들은 이들을 주고객층으로 한 브랜드들.이중에서도 ‘96NY’‘닉스‘‘주크’ 등은 물건이 없어 못팔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이에 따라 신원,나산 등 대형 의류업체들도 이들 마우스족을 잡기위해 신규 브랜드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신원은 최근 15세에서 19세를 타킷으로 한 진브랜드 ‘루이·레이’를 내놓고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었다.
신세대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거리에서 패션쇼를 열고,상식파괴적인 내용의 광고기법을 사용하는 등 마케팅전략도 기성세대를 대상으로 한 것과 판이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순녀 기자>
1997-08-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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