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6일 대한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관련부처는 인명구조와 사고수습 등 이번 참사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고건총리와 외무·내무·국방 등 14개 부처장관이 참석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상자에 대해서는 필요시 국내에 즉시 후송,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의 진상을 조속히 파악해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조치를 취하라”고 고총리를 비롯한 내각에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6일 이날 상오 세종로종합청사에서 고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잇따라 소집,사고원인 규명과 부상자 구조 및 치료 등 사고수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관련기사 2면>
정부는 아울러 사고원인 규명과 부상자 구조조치를 위해 상오 8시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건교부 7명,외무부 3명,보건복지부 의료연락관 2명 등 총 12명 으로 구성된 사고조사반을 현지에 급파했다.<이목희 기자>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고건총리와 외무·내무·국방 등 14개 부처장관이 참석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상자에 대해서는 필요시 국내에 즉시 후송,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의 진상을 조속히 파악해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조치를 취하라”고 고총리를 비롯한 내각에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6일 이날 상오 세종로종합청사에서 고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잇따라 소집,사고원인 규명과 부상자 구조 및 치료 등 사고수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관련기사 2면>
정부는 아울러 사고원인 규명과 부상자 구조조치를 위해 상오 8시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건교부 7명,외무부 3명,보건복지부 의료연락관 2명 등 총 12명 으로 구성된 사고조사반을 현지에 급파했다.<이목희 기자>
1997-08-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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