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주 인권문제로 말레이시아,중국 및 다른 몇몇 아시아 나라의 외무장관들과 충돌했다.국민들이 자유롭게 살고,생각하고,표현하고,종교를 믿을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다구치는 미국의 ‘건방짐’을 이 아시아 장관들은 질타했다.그런 덕목들은 보편적 가치가 아닌 서양의 것으로서 합의,경제성장,안정 등의 ‘아시아 가치’보다 더 국제적 보호를 받아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아시아 장관들은 주장했다.
그러나 아시아의 가치관을 생각할 때 우리는 싫어하는 출판물을 금지하고 야당을 제소하는 싱가포르 정부를 떠올리지 않는다.그 보다는 1986년 마르코스 독재정권을 타도한 필리핀의 ‘피플파워’를 떠올린다.우리는 또 1987년 최루가스와 더 무서운 것을 무릅쓰고 나라를 민주대도에 올려논 한국의 학생,상점주인,교수,자동차 근로자들을 떠올린다.그리고 1989년 천안문 광장의 수백만 중국인이 생각나는 것이다.
대만·홍콩·캄보디아·인도·그리고 버마등 아시아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은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그리고 기회를 붙잡아야 될 때에도 종종 자유를 택했다.
물론 미국인과 미국 정부가 건방질 수 있다.또한 미국 사회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미국정부의 연례 각국별 인권상황 보고서에 대응해 중국도 미국의 인권 보고서를 매년 발표한다.중국 보고서는 미국에 실재하는 많은 부끄러운 문제들을 적시하곤 한다.그러나 두 나라의 보고서에는 커다란 차이점이 하나 있다.중국보고서가 들먹이는 미국 문제들은 미국인에게 잘 알려져 있고 또 자주 논의되어지는 것들이다.즉 중국보고서는 거의 전적으로 미국 신문에 나온 정보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중국 지도부는 이와 비슷한 논의나 보도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다른 어떤 것보다 합의와 안정을 더 중요시하는 나라들이 물론 있다.예컨대 일본이 그렇다.그러나 일본은 아시아의 민주주의 국가로서 국민들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체제를 선택했고 틀을 잡았으며 그들이 원할때 이를 바꿀수 있다.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선거로 뽑히지 않는 통치자들이 자신들의 ‘아시아 가치관’을 이와 유사한 시험에 들게하지 않는 것은 참야릇한 일이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옳게 꺼리낌없이 말했다.〈워싱턴 포스트 8월1일〉
그러나 아시아의 가치관을 생각할 때 우리는 싫어하는 출판물을 금지하고 야당을 제소하는 싱가포르 정부를 떠올리지 않는다.그 보다는 1986년 마르코스 독재정권을 타도한 필리핀의 ‘피플파워’를 떠올린다.우리는 또 1987년 최루가스와 더 무서운 것을 무릅쓰고 나라를 민주대도에 올려논 한국의 학생,상점주인,교수,자동차 근로자들을 떠올린다.그리고 1989년 천안문 광장의 수백만 중국인이 생각나는 것이다.
대만·홍콩·캄보디아·인도·그리고 버마등 아시아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은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그리고 기회를 붙잡아야 될 때에도 종종 자유를 택했다.
물론 미국인과 미국 정부가 건방질 수 있다.또한 미국 사회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미국정부의 연례 각국별 인권상황 보고서에 대응해 중국도 미국의 인권 보고서를 매년 발표한다.중국 보고서는 미국에 실재하는 많은 부끄러운 문제들을 적시하곤 한다.그러나 두 나라의 보고서에는 커다란 차이점이 하나 있다.중국보고서가 들먹이는 미국 문제들은 미국인에게 잘 알려져 있고 또 자주 논의되어지는 것들이다.즉 중국보고서는 거의 전적으로 미국 신문에 나온 정보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중국 지도부는 이와 비슷한 논의나 보도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다른 어떤 것보다 합의와 안정을 더 중요시하는 나라들이 물론 있다.예컨대 일본이 그렇다.그러나 일본은 아시아의 민주주의 국가로서 국민들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체제를 선택했고 틀을 잡았으며 그들이 원할때 이를 바꿀수 있다.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선거로 뽑히지 않는 통치자들이 자신들의 ‘아시아 가치관’을 이와 유사한 시험에 들게하지 않는 것은 참야릇한 일이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옳게 꺼리낌없이 말했다.〈워싱턴 포스트 8월1일〉
1997-08-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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