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쉬쉬”… 결손처리
경남 진해시 해군작전사령부내에 있는 농협출장소에서 거액의 도난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농협 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11일 하오 7시와 다음날 상오 8시 사이 해군작전사령부 복지센터내 농협 한산대 출장소에 뒷쪽 창문 창살을 뜯고 도둑이 침입,금고안에 든 현금 5천9백만원을 비롯해 1백만원권 수표 47장과 50만원권 수표 60장 등 모두 1억4천50만원을 털어 달아났다”고 1일 밝혔다.
해군 헌병대는 사건 발생지역에는 외부인들이 출입할 수 없는 군부대내인 점으로 미뤄 내부인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경찰과 공조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농협측은 도난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도난액을 자체 결손처리한 것으로 밝혀졌다.<진해=강원식 기자>
경남 진해시 해군작전사령부내에 있는 농협출장소에서 거액의 도난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농협 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11일 하오 7시와 다음날 상오 8시 사이 해군작전사령부 복지센터내 농협 한산대 출장소에 뒷쪽 창문 창살을 뜯고 도둑이 침입,금고안에 든 현금 5천9백만원을 비롯해 1백만원권 수표 47장과 50만원권 수표 60장 등 모두 1억4천50만원을 털어 달아났다”고 1일 밝혔다.
해군 헌병대는 사건 발생지역에는 외부인들이 출입할 수 없는 군부대내인 점으로 미뤄 내부인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경찰과 공조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농협측은 도난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도난액을 자체 결손처리한 것으로 밝혀졌다.<진해=강원식 기자>
1997-08-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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