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선거자금 23만달러 받아
한국계 미국 연방하원의원 제이 킴(김창준·공화당) 부부가 지난달 31일 외국국적인이나 기업으로 부터 모두 23만달러(약2억원)의 선거자금을 불법으로 기부받은 혐의를 인정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의 노라 마넬라 검사는 이날 김의원이 선거자금을 불법으로 기부받는등 선거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그를 공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의 유죄인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는 실형보다는 상징적인 벌금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아 그의 의원직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마틴 프로스트 미국 민주당 하원선거대책의원장은 “다른 하원의원들과 유권자들을 위해 그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워싱턴=나윤도 특파원>
한국계 미국 연방하원의원 제이 킴(김창준·공화당) 부부가 지난달 31일 외국국적인이나 기업으로 부터 모두 23만달러(약2억원)의 선거자금을 불법으로 기부받은 혐의를 인정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의 노라 마넬라 검사는 이날 김의원이 선거자금을 불법으로 기부받는등 선거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그를 공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의 유죄인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는 실형보다는 상징적인 벌금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아 그의 의원직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마틴 프로스트 미국 민주당 하원선거대책의원장은 “다른 하원의원들과 유권자들을 위해 그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워싱턴=나윤도 특파원>
1997-08-0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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