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남 금호지구… 한·미·일 대표 5명 상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28일 북한 함남 신포 금호지구에 ‘KEDO 금호사무소’를 개설,이날부터 업무에 돌입했다고 경수로기획단이 밝혔다.
KEDO금호사무소에는 한국정부 대표인 이현주씨(대표)와 서훈씨(부대표)를 비롯,미국정부 대표 존 호그씨(대표)와 데니스 드로우니씨(부대표),일본정부 대표 1명 등 5명이 상주하며 3국 공동대표제로 운영된다.
한국 외교관이 정부대표로 북한에 상주하는 것은 분단후 처음이다.
사무소는 뉴욕 소재 ‘KEDO 사무국’과 ‘북한 경수로 대상(프로젝트)사업국’간의 연락사무소 역할 및 경수로사업에 참여하는 전문가와 근로자를 위한 영사보호업무를 담당한다.<김경홍 기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28일 북한 함남 신포 금호지구에 ‘KEDO 금호사무소’를 개설,이날부터 업무에 돌입했다고 경수로기획단이 밝혔다.
KEDO금호사무소에는 한국정부 대표인 이현주씨(대표)와 서훈씨(부대표)를 비롯,미국정부 대표 존 호그씨(대표)와 데니스 드로우니씨(부대표),일본정부 대표 1명 등 5명이 상주하며 3국 공동대표제로 운영된다.
한국 외교관이 정부대표로 북한에 상주하는 것은 분단후 처음이다.
사무소는 뉴욕 소재 ‘KEDO 사무국’과 ‘북한 경수로 대상(프로젝트)사업국’간의 연락사무소 역할 및 경수로사업에 참여하는 전문가와 근로자를 위한 영사보호업무를 담당한다.<김경홍 기자>
1997-07-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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