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2차대전 사과·보상을”/미 하원의원 결의안 제출

“일 2차대전 사과·보상을”/미 하원의원 결의안 제출

입력 1997-07-28 00:00
수정 1997-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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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 연합】 일본이 2차대전중 저지른 행위에 대해 공식사과하고 미군전쟁포로 등 희생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행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한 미국 하원의원이 25일 의회에 제출했다.

윌리엄 리핀스키 하원의원(59·민주 일리노이주)은 이 촉구결의안에서 “우리는 반세기 이상 동안 2차대전중 군,민간인 전쟁포로에게 행한 일본의 치욕스런 행위를 묵과해 왔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으로부터 국가차원의 공식적인 사과와 우리 전쟁포로들이 당연히 받았어야 할 보상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의안은 또 “독일은 전후 나치의 비행에 대한 사과와 치유 의사표명을 국제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깨끗한 독일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삼았다”면서 “일본은 똑같은 사과와 보상을 꺼림으로써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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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핀스키 의원은 미국 재향군인회와 상이군인회를 후원하고 있다.

1997-07-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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