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이수성 고문과 전격 회동… 해석 분분/JP이한동·이수성 타깃 보수대연합 추진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여권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신한국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인사들이 구애대상이다.민주계 인사들 역시 마찬가지다.무주공산이 되버린 영남권도 포함된다.모두가 이회창 대표와의 결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DJ(국민회의 김총재)는 지난 22일 신한국당 대통령후보 경선 낙선자들에게 위로 전화를 걸었다.그날은 최병렬 의원만 통화가 가능했다.이수성고문이 23일 전화를 되걸어왔다.24일 아침 일산자택 방문의사를 비쳤고,두사람은 1시간여 동안 단독으로 만났다.
DJ는 회동후 “나라를 위해 협력키로 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고 장성민 부대변인이 전했다.DJ는 대문까지 나와 전송했다.이고문이 25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돌아오면 한번 더 만나기로 약속했다.
두사람의 만남에 즉각 정치적인 해석이 곁들여졌다.
그러나 이고문은 “지난번 안중근 의사 추모식에서 만났을때 한번 일산에 놀러가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면서 “정치적인 의미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고문은 김광일 청와대특보에게도 전화를 걸어 “오해를 말아달라”고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가에서는 연대 가능성을 놓고 설왕설래했다.DJ 진영에서 최근 민주계 인사들과의 접촉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것 등도 ‘방증자료’로 곁들여졌다.
이고문은 JP와도 전화통화를 했다.이한동 고문과 함께 ‘보수대연합설’에 포함되는 이고문이다.JP는 두사람에게 끈질기게 관심을 보여오고 있다.가까운 시기에 골프회동을 추진중이다.
이처럼 여권의 ‘반이회창 세력’을 향한 DJP의 몸놀림이 빨라지고 있다.보수대연합을 야권후보단일화에 합류시키려는 노력이 성공을 거두게 될지,짝사랑으로 끝나게 될지 주목된다.<박대출 기자>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여권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신한국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인사들이 구애대상이다.민주계 인사들 역시 마찬가지다.무주공산이 되버린 영남권도 포함된다.모두가 이회창 대표와의 결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DJ(국민회의 김총재)는 지난 22일 신한국당 대통령후보 경선 낙선자들에게 위로 전화를 걸었다.그날은 최병렬 의원만 통화가 가능했다.이수성고문이 23일 전화를 되걸어왔다.24일 아침 일산자택 방문의사를 비쳤고,두사람은 1시간여 동안 단독으로 만났다.
DJ는 회동후 “나라를 위해 협력키로 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고 장성민 부대변인이 전했다.DJ는 대문까지 나와 전송했다.이고문이 25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돌아오면 한번 더 만나기로 약속했다.
두사람의 만남에 즉각 정치적인 해석이 곁들여졌다.
그러나 이고문은 “지난번 안중근 의사 추모식에서 만났을때 한번 일산에 놀러가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면서 “정치적인 의미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고문은 김광일 청와대특보에게도 전화를 걸어 “오해를 말아달라”고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가에서는 연대 가능성을 놓고 설왕설래했다.DJ 진영에서 최근 민주계 인사들과의 접촉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것 등도 ‘방증자료’로 곁들여졌다.
이고문은 JP와도 전화통화를 했다.이한동 고문과 함께 ‘보수대연합설’에 포함되는 이고문이다.JP는 두사람에게 끈질기게 관심을 보여오고 있다.가까운 시기에 골프회동을 추진중이다.
이처럼 여권의 ‘반이회창 세력’을 향한 DJP의 몸놀림이 빨라지고 있다.보수대연합을 야권후보단일화에 합류시키려는 노력이 성공을 거두게 될지,짝사랑으로 끝나게 될지 주목된다.<박대출 기자>
1997-07-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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