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오 2시쯤 서울 강남구 반포동 영동사거리에서 회사원 강정모씨(28·경기도 과천시)가 취객의 주머니를 털던 일당 3명 가운데 김해운씨(30·노동)를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강씨는 범인들이 술에 취해 길바닥에 쓰러져 있던 김모씨(29·회사원) 등 2명의 주머니를 뒤지는 것을 발견,차에서 내려 “도둑이야”라고 외치며 뒤쫓았다.
범인들은 현금 7만원과 신용카드 3매를 훔쳤다.
경찰은 강씨에게 보상금과 함께 ‘용감한 시민상’을 주었다.〈이지운기자〉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강씨는 범인들이 술에 취해 길바닥에 쓰러져 있던 김모씨(29·회사원) 등 2명의 주머니를 뒤지는 것을 발견,차에서 내려 “도둑이야”라고 외치며 뒤쫓았다.
범인들은 현금 7만원과 신용카드 3매를 훔쳤다.
경찰은 강씨에게 보상금과 함께 ‘용감한 시민상’을 주었다.〈이지운기자〉
1997-07-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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