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특수강 단전위기/전기료 42억 체납으로

기아특수강 단전위기/전기료 42억 체납으로

입력 1997-07-23 00:00
수정 1997-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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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단 4일째인 기아특수강이 한국전력으로부터 단전조치를 통보받아 전기공급 중단 위기에 놓였다.

기아특수강은 한전 군산지점이 지난 19일 ‘오는 25일까지 체납전기요금에 대한 보증금을 납부치 않을 경우 전기공급을 중단한다’는 내용증명을 보내왔다고 22일 밝혔다.<군산=조승진 기자>

1997-07-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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