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국당 전당대회는 정당 사상 처음으로 전자개표 방식이 시도된다.투표가 1차에서 끝나면 하오 2시40분에,2차투표가 이뤄질 경우에도 하오 8시까지는 대통령후보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는 상오10시에 시작된다.참석자들은 대의원1만2천430명을 비롯해,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과 3부요인,국무위원,정당대표,주한외교사절 등 2만여명에 이른다.대회는 전당대회의장 선출,총재치사,후보,선출,후보수락연설,대표지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후보정견 발표는 하지 않기로 돼있지만 반이 4인 연대 멤버등이 이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어 대회장에서 논란을 빚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후보선출은 상오 11시에 시작된다.후보 6명을 상대로 1차투표를 실시한뒤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때는 다득표자 2명을 놓고 결선투표를 벌인다.
○…대통령후보 투표방식은 기존과 같다.투표용지에 기재된 6명 후보의 기호와 이름 아래 붓뚜껍을 찍으면 된다.투표용지로는 광학표시판독(OMR)카드가 사용된다.<이도운 기자>
○…전당대회는 상오10시에 시작된다.참석자들은 대의원1만2천430명을 비롯해,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과 3부요인,국무위원,정당대표,주한외교사절 등 2만여명에 이른다.대회는 전당대회의장 선출,총재치사,후보,선출,후보수락연설,대표지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후보정견 발표는 하지 않기로 돼있지만 반이 4인 연대 멤버등이 이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어 대회장에서 논란을 빚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후보선출은 상오 11시에 시작된다.후보 6명을 상대로 1차투표를 실시한뒤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때는 다득표자 2명을 놓고 결선투표를 벌인다.
○…대통령후보 투표방식은 기존과 같다.투표용지에 기재된 6명 후보의 기호와 이름 아래 붓뚜껍을 찍으면 된다.투표용지로는 광학표시판독(OMR)카드가 사용된다.<이도운 기자>
1997-07-2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