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의 대우자동차 노조가 7일 하오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주간조의 경우 이날 하오 1시부터 3시까지,야간조는 하오 10시30분부터 다음날 0시30분까지 2시간씩 4시간동안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또 오는 9일부터 주·야간 근무조가 주간에 동시 출근,전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하는 한편 파업기간중에도 회사와의 협상은 계속하기로 했다.
노조는 지난 4일 전체 조합원 1만115명중 7천512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찬반 투표를 실시,투표참가 조합원중 82.5%,전체조합원 61.3%의 찬성을 얻어 파업을 결의했다.노조는 지난 5월22일부터 ▲기본급 9.7%(8만110원) 인상 ▲해고자 4명 복직 ▲고용안정특위 구성 등 8개 항의 요구안을 내걸고 회사와 12차례의 협상을 벌여왔으나 모두 결렬되자 지난달 2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한편 회사는 ▲기본급 3.88%(3만2천원) 인상 ▲해고자 3명 계열사 3년 근무후복직,업무방해자 1명 계열사 6개월 근무후 복직 등을 제시했다.
노조는 주간조의 경우 이날 하오 1시부터 3시까지,야간조는 하오 10시30분부터 다음날 0시30분까지 2시간씩 4시간동안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또 오는 9일부터 주·야간 근무조가 주간에 동시 출근,전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하는 한편 파업기간중에도 회사와의 협상은 계속하기로 했다.
노조는 지난 4일 전체 조합원 1만115명중 7천512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찬반 투표를 실시,투표참가 조합원중 82.5%,전체조합원 61.3%의 찬성을 얻어 파업을 결의했다.노조는 지난 5월22일부터 ▲기본급 9.7%(8만110원) 인상 ▲해고자 4명 복직 ▲고용안정특위 구성 등 8개 항의 요구안을 내걸고 회사와 12차례의 협상을 벌여왔으나 모두 결렬되자 지난달 2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한편 회사는 ▲기본급 3.88%(3만2천원) 인상 ▲해고자 3명 계열사 3년 근무후복직,업무방해자 1명 계열사 6개월 근무후 복직 등을 제시했다.
1997-07-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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