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통일 백지서명”/김운환 집행위원

“행동통일 백지서명”/김운환 집행위원

입력 1997-07-08 00:00
수정 1997-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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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성 지지 조건 있었다/단체명의 지지는 약속위반

신한국당 정발협의 상임집행위원인 김운환 의원은 7일 ‘정발협 핵심 12인의 이수성 후보 지지 각서 서명’파동과 관련,“행동통일을 위한 백지서명이었지 결코 특정후보 지지서명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지지각서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

▲향후 정치적 상황에 대비,행동통일을 하자는 백지서명을 하고 동지들끼리 소중히 간직하기로 한 것이다.일부 인사가 이를 이수성 지지서명으로 언론에 공개,물의를 일으켰다.약속을 지키지 않은 동지들이 있어 유감이다.

­5일 밤 회동에서 이수성 지지가 다수였다는데.

▲12인 회동에서 상당수가 이수성 지지 입장을 밝힌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전제가 있었다.‘반이회창’5인후보가 결선투표에서 연대한다는 서명을 받을 경우 이후보를 지지할 용의가 있다는 방향으로 정리된 것이다.

­정발협 차원의 후보지지는.

▲정발협이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는 것은 대국민약속이다.개별적 지지는 가능해도 정발협 이름으로 후보를 지지하지는 않는다.여럿이 뭉쳐서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서청원 간사장의 사퇴로 정발협이 와해된 것 아니냐.

▲몇사람이 그만둔다고 해서 해체되는 것은 아니다.<한종태 기자>
1997-07-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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