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협 내편” 고무된 이인제/“당내외 여론조사서 지지 급상승”

“정발협 내편” 고무된 이인제/“당내외 여론조사서 지지 급상승”

황성기 기자 기자
입력 1997-07-05 00:00
수정 1997-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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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계 지원 있으면 승리” 자신감

신한국당 이인제 후보의 표정이 부쩍 밝아졌다.정치발전협의회의 핵을 이루는 민주계의 저울의 눈금이 자신에게 기울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각종 여론조사에서 일반유권자 지지 1위,전당대회 대의원 지지 2∼3위를 유지하는 추세로 볼때 합동연설회를 거치고 민주계의 지원사격이 뒤따라 주면 경선 필승은 무난하다고 보고 있다.

이인제 후보측은 정발협의 특정후보지지 철회에 “이수성의 산을 넘었다”고 희색만면했다.정발협의 공식적인 이수성 후보 지지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높은 지지도를 바탕으로 민주계의 폭넓은 지지를 이끌어낼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었다.민주계 초·재선의원 중심의 지지모임추진이나,이수성 후보 지지세가 강했던 온산(최형우 고문 아호)계의 역풍조짐,민주계 의원 보좌관 12명의 ‘이인제 지지결의’,민주계 원외위원장 10여명의 지지추진 등 최근의 움직임은 그 징후라는 분석이다.

최재란 서울시의원, ‘AI 시대 문해력·금융교육·학교운영’ 3대 교육 조례 본회의 통과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 읽기 역량 강화, 경제·금융교육 체계화, 온라인학교 운영 제도 정비를 담은 교육 관련 조례 3건이 서울시의회에서 일괄 의결됐다. 28일 서울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조례 3건이 모두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서울시교육청 AI 시대 학생의 읽기 역량과 학교도서관 지원 조례안’(제정) ▲‘서울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이다. 이번 조례안들은 AI 시대 읽기 역량 강화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소양과 생활 밀착형 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간 스마트폰과 AI 도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및 독서 습관 약화에 대한 우려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없어 체계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읽기 역량 관련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이 체계적인 읽기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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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협이 깃발을 내린뒤 민주계 인사들의 소그룹별 모임이 잇따르면서 ‘후보간택’ 논의는 더 활발해지는 양상이다.이수성 후보와 이인제 후보의 양자구도로 좁혀진 가운데 논점도 보다 명확해졌다.12월 대선에서 세대교체가 지역대결구도를 이길수 있느냐로 좁혀지고 있는 것이다.<황성기 기자>

1997-07-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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