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과 미국은 23일 뉴욕 채널간 전화접촉을 통해 27일로 예정된 3자 준고위급접촉을 연기하기로 했다.
정부 당국자는 24일 『북한은 23일 뉴욕 실무채널간 전화접촉에서 「평양에서 훈령이 아직 오지 않았다」면서 4자회담 예비회담 개최문제에 대한 최종 응답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남북한과 미국은 27일의 뉴욕 3자 준고위급 접촉이 시간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이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서정아 기자>
정부 당국자는 24일 『북한은 23일 뉴욕 실무채널간 전화접촉에서 「평양에서 훈령이 아직 오지 않았다」면서 4자회담 예비회담 개최문제에 대한 최종 응답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남북한과 미국은 27일의 뉴욕 3자 준고위급 접촉이 시간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이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서정아 기자>
1997-06-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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