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1천t·라면 10만상자 선적
밀가루와 라면을 실은 장영해운(주) 소속 제8장영호(2천628t 선장 강효병 51)가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은 23일 상오 부산항 제7부두를 출항,북한 흥남항으로 향했다.
이 배에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고성군으로 지정기탁한 밀가루 1천t(시가 2억8천만원 상당)과 한국기독교 북한동포후원연합회측이 조선기독교연맹으로 지정기탁한 라면 10만상자(시가 4억8천여만원 상당)가 실려있다.
선장을 포함한 선원 13명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3명 등 모두 16명이 승선한 이 배는 오는 25일 하오 흥남항에 도착,하역작업을 마친뒤 29∼30일쯤 부산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평균 운항속도는 12노트이며 흥남항까지 소요시간은 36시간으로 어림된다.<부산=이기철 기자>
밀가루와 라면을 실은 장영해운(주) 소속 제8장영호(2천628t 선장 강효병 51)가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은 23일 상오 부산항 제7부두를 출항,북한 흥남항으로 향했다.
이 배에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고성군으로 지정기탁한 밀가루 1천t(시가 2억8천만원 상당)과 한국기독교 북한동포후원연합회측이 조선기독교연맹으로 지정기탁한 라면 10만상자(시가 4억8천여만원 상당)가 실려있다.
선장을 포함한 선원 13명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3명 등 모두 16명이 승선한 이 배는 오는 25일 하오 흥남항에 도착,하역작업을 마친뒤 29∼30일쯤 부산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평균 운항속도는 12노트이며 흥남항까지 소요시간은 36시간으로 어림된다.<부산=이기철 기자>
1997-06-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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