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 줄이기 주부가 앞장”

“음식쓰레기 줄이기 주부가 앞장”

강충식 기자 기자
입력 1997-06-20 00:00
수정 1997-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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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부클럽연·서울여성단체협 결의대회/전용봉투 제작 「실명제」 실시 촉구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서울시지회(회장 이순자)가 주관하고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윤자)가 주최한 「21세기 여성발언대­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가 연합회 회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하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천주회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에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는 돈으로 8조원에 달하는 양』이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주부가 앞장서서 실천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발제자로 나선 수도권매립지 대책위원회 문윤호 부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악취의 영향권이 과거 반경 2㎞이내에서 최근 4∼5㎞까지 확대되고 있다』면서 『물기가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쓰레기가 매립지에 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전용봉투를 별도로 제작,주인을 밝히는 「쓰레기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활용업체인 진들농산의 김태화 이사는 『음식물찌꺼기로 만든 습식 발효사료는일반사료 값의 4분의 1에 불과할 만큼 싸고 질이 좋다』며 『습식발효기기 1대가 하루 평균 30t을 처리할 수 있어 웬만한 지방 시·도·군에서는 1대만 도입하면 모든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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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클럽연합회 박준희 이사는 『화가 날 때나 배고플 때는 시장에 가지 말라』고 권유한 뒤 『물기 제거용 쓰레기통을 따로 준비,먼저 물기를 뺀 뒤 다른 쓰레기통에 모으며 쓰레기 양을 3분의 1로 줄일수 있다』고 소개했다.<강충식 기자>
1997-06-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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