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훈련 대응 결전 불사”
북한은 18일 한국의 통합전투력 운용 시범(6·17)과 관련한 인민무력부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발표,한국과 미국이 북한과 군사적 대결을 바란다면 북한은 최후의 결전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북한은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보복하겠다고 위협했다.<관련기사 2면>
내외통신이 중앙방송을 인용,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은 이 담화에서 『이달초부터 남조선과 미제가 부산스러운 기동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만일 적들이 끝끝내 우리(북한)의 의지와 군사적 힘을 시험하려 든다면 우리 인민군대는 지난 수십년 세월 다지고 다져온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해 우리 인민의 쌓이고 쌓인 원한과 분노를 기어이 풀고야 말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18일 한국의 통합전투력 운용 시범(6·17)과 관련한 인민무력부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발표,한국과 미국이 북한과 군사적 대결을 바란다면 북한은 최후의 결전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북한은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보복하겠다고 위협했다.<관련기사 2면>
내외통신이 중앙방송을 인용,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은 이 담화에서 『이달초부터 남조선과 미제가 부산스러운 기동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만일 적들이 끝끝내 우리(북한)의 의지와 군사적 힘을 시험하려 든다면 우리 인민군대는 지난 수십년 세월 다지고 다져온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해 우리 인민의 쌓이고 쌓인 원한과 분노를 기어이 풀고야 말 것』이라고 위협했다.
1997-06-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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