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남녀가 성관계를 가진뒤 아이를 출산하자 바로 질식시켜 사망케 한 사건이 일어났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16일 유모군(19·서울 서대문구 북가좌1동)을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유군은 지난 6일 하오 5시30분쯤 지난해 7월 같은 동네에서 알게 돼 성관계를 가진 안모양(당시 H여상 3학년)으로 부터 산기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동네 여관에 함께 투숙,아이를 낳자 질식사시킨 뒤 좌변기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이의 울음소리가 난다는 여관주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유군을 붙잡았으며 안양을 인근 산부인과에 입원시켰다.<김상연 기자>
서울 서부경찰서는 16일 유모군(19·서울 서대문구 북가좌1동)을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유군은 지난 6일 하오 5시30분쯤 지난해 7월 같은 동네에서 알게 돼 성관계를 가진 안모양(당시 H여상 3학년)으로 부터 산기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동네 여관에 함께 투숙,아이를 낳자 질식사시킨 뒤 좌변기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이의 울음소리가 난다는 여관주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유군을 붙잡았으며 안양을 인근 산부인과에 입원시켰다.<김상연 기자>
1997-06-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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