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AP 연합】 탄수 칠레르 터키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내달 1일 신임 총리에 오를 것이라고 현지언론이 1일 보도했다.
집권 회교계 복지당과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정도당의 칠레르 부총리는 이날 군부의 사임압력을 받고 있는 복지당의 네크메틴 에르바칸 총리와 만나 오는 7월1일 총리직을 물려받기로 했다고 밀리예트지가 전했다.
이 신문은 또 두 정치지도자가 오는 12월에 총선을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에르바칸 총리측은 당초 오는 10월 조기총선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집권 회교계 복지당과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정도당의 칠레르 부총리는 이날 군부의 사임압력을 받고 있는 복지당의 네크메틴 에르바칸 총리와 만나 오는 7월1일 총리직을 물려받기로 했다고 밀리예트지가 전했다.
이 신문은 또 두 정치지도자가 오는 12월에 총선을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에르바칸 총리측은 당초 오는 10월 조기총선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7-06-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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