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연합】 중국 천진세관은 최근 화물목록을 위장 신고하는 수법을 사용,대량의 중국 고대 문화재 한국 밀반출을 기도한 사건을 적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천진 동항세관은 중국진화수출입공사의 위탁을 받고 한국수출 통관업무를 대행한 모회사가 지난 8일 신고한 20피트 컨테이너의 내용물을 14일 검사한 결과,진귀한 유물 4점을 포함해 모두 1백4점의 고대 문화재가 포함돼 있음을 발견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천진 동항세관은 중국진화수출입공사의 위탁을 받고 한국수출 통관업무를 대행한 모회사가 지난 8일 신고한 20피트 컨테이너의 내용물을 14일 검사한 결과,진귀한 유물 4점을 포함해 모두 1백4점의 고대 문화재가 포함돼 있음을 발견했다.
1997-05-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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