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득표… 동거정부 탄생 가능성
577석의 프랑스 의원들을 뽑기 위해 25일 실시된 프랑스 총선 1차투표 결과 사회당 등 좌파가 집권 우파에 우세를 보임으로써 6월1일 2차 결선투표에서 의회내 다수파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관련기사 7면>
결선투표에서 좌파가 다수의석을 차지하면 86년,93년에 이어 또다시 대통령과 총리의 출신당이 서로 다른 좌우 동거정부(코아비타시옹)가 들어서게 된다.
1차투표의 최종 개표 결과 사회당 등 좌파는 모두 43.1%를 얻어 30% 획득에 그친 우파연합을 크게 앞질렀다.한편 극우 국민전선은 15%를 얻어 93년 이후 처음으로 의회진출을 이룩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잇다.투표율은 68.3%.<파리=김병헌 특파원>
577석의 프랑스 의원들을 뽑기 위해 25일 실시된 프랑스 총선 1차투표 결과 사회당 등 좌파가 집권 우파에 우세를 보임으로써 6월1일 2차 결선투표에서 의회내 다수파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관련기사 7면>
결선투표에서 좌파가 다수의석을 차지하면 86년,93년에 이어 또다시 대통령과 총리의 출신당이 서로 다른 좌우 동거정부(코아비타시옹)가 들어서게 된다.
1차투표의 최종 개표 결과 사회당 등 좌파는 모두 43.1%를 얻어 30% 획득에 그친 우파연합을 크게 앞질렀다.한편 극우 국민전선은 15%를 얻어 93년 이후 처음으로 의회진출을 이룩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잇다.투표율은 68.3%.<파리=김병헌 특파원>
1997-05-2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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