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모델 이승희 전라로 광고출연/뉴코아백화점과 계약

누드모델 이승희 전라로 광고출연/뉴코아백화점과 계약

이순녀 기자 기자
입력 1997-05-25 00:00
수정 1997-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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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한해 화제를 일으켰던 재미 누드모델 이승희씨가 국내 백화점 광고에 전라로 나온다.

뉴코아백화점은 24일 최근 이씨측과 모델료 1억원에 신문,잡지,카탈로그 등 전 인쇄매체 광고에 6개월간 출연하는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뉴코아는 계열 광고회사인 뉴코아종합기획을 통해 이미 지난 19일 국내 스튜디오 등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편집,광고문안 작성 등 사후작업이 끝나는 대로 상반기에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화점 한 관계자는 『광고는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런 점에서 이씨를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며 『광고가 나가면 어느 정도 항의전화는 오겠지만 옷을 벗었다고 무조건 음란시비가 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씨의 광고모델 선정은 당초 계획에 없던 것으로 뉴코아측이 이씨측 국내 매니저 대행업체인 스타우스사와의 갑작스런 접촉 끝에 이루어진 것인데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자금난 악화설과 판매부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뉴코아가 이미지개선을 위해 이승희라는 「충격요법」을 쓰는 것이 아니냐고 보고 있다.<이순녀 기자>

1997-05-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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