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통해 정권재창출 기여”/정발협 새달초 공식 출범

“경선 통해 정권재창출 기여”/정발협 새달초 공식 출범

황성기 기자 기자
입력 1997-05-25 00:00
수정 1997-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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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계 영입 등 당내 여러 세력들과 연합/김 대통령 뒷받침·당의 구심점 역할 노려

신한국당 범민주계의 「정치발전협의회」가 출범시기를 경선레이스가 본격화되는 6월초로 잡았다.서명작업이 부진한 탓도 있었지만 29일 전국위원회에 이은 대선후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등 경선일정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다.경선과 정발협의 활동을 동일선상에 놓겠다는 뜻이다.

정발협은 모임의 취지를 ▲김영삼 대통령의 국정운영 뒷받침 ▲당의 단합의 구심점 ▲정권재창출기여 등 3가지로 내세우고 있다.역시 최대목표는 역시 민주계의 정권재창출이다.일부 반발도 있지만 이만섭,권익현 고문 등 민정계의 영입은 「재집권을 위한 당내 제세력과의 연합」으로 민주계 내부에서 「양해」되고 있다.정발협의 기구나 조직 역시 정당과 비슷할 만큼 크다.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와 고문단 아래 공동의장­실무집행위원회­간사장­책임간사 등을 두고 있다.민주계는 정발협 공동의장 2명 가운데 1명,7명의 실무집행위원중 2명을 민정계 지분으로 할애했다.정발협의 주장으로는민정계 인사 10여명을 포함,253개 지역구 가운데 원내외지구당 위원장 150명을 확보하고 있다.그러나 김덕룡 의원(서울 서초을)의 탈퇴로 김의원지분 30∼40명을 정발협 계산에서 빼면 가까스로 100명을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림7구역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경사지가 많아 보행 안전과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일상 이동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피로가 동시에 누적돼 온 곳이다. 최근 재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택 노후 상태와 경사로, 좁은 골목길 등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져 왔다”면서 “기존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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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협은 6월 한달동안 각 후보에 대한 국민여론과 당심,후보간 합종연횡 양상,김영삼 대통령의 의중을 지켜볼 계획이다.당분간 특정후보지지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겠다고 한다.<황성기 기자>

1997-05-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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