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DPA 연합 특약】 유럽연합(EU)은 북한의 식량난 해결을 위해 수백만달러어치의 음식과 에너지를 북한에 보낼 계획이라고 EU집행위의 한 대변인이 22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집행이사국 참여를 결정한 회의가 끝난뒤 『우리는 북한의 기아상황을 심대하게 걱정,대북한 지원을 하기로 하는 방안을 최총 정리중에 있다』면서 북한이 서방에서 보낸 식량을 군사용으로 전용한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우리는 북한으로부터 군사용으로 전용하지 않겠다는 보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집행이사국 참여를 결정한 회의가 끝난뒤 『우리는 북한의 기아상황을 심대하게 걱정,대북한 지원을 하기로 하는 방안을 최총 정리중에 있다』면서 북한이 서방에서 보낸 식량을 군사용으로 전용한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우리는 북한으로부터 군사용으로 전용하지 않겠다는 보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1997-05-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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