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티/“꿈과 행복이 있는 문화공간으로”(백화점 탐방)

인천 시티/“꿈과 행복이 있는 문화공간으로”(백화점 탐방)

김학준 기자 기자
입력 1997-05-16 00:00
수정 1997-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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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품질·서비스 최고” 자부심/주말 놀이랜드 설치/탁아방도 무료로/가족단위 고객들엔 사진촬영 서비스

인천 최대의 백화점인 부평구 부평 1동 「시티백화점」이 추구하는 것은 「꿈과 행복이 있는 가족백화점」이다.

단순한 상품판매 뿐아니라 지역에 특별한 문화공간이 없는 점을 고려,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주말이면 백화점 광장에 각종 놀이시설을 갖춘 「놀이랜드」를 설치하고,5층에 무료 탁아놀이방을 열어 주부들이 편안하게 쇼핑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족단위 고객에게 무료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인기를 끌어 지금까지 1만5천여 가족이 사진을 받았다.

매년 봄·가을 2차례씩 백화점 광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인 「영페스티발」을 열고,여름에는 유명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6층에 자리잡은 「문화센터」는 다양한 강좌를 연다.

홈패션·꽃꽂이·한지공예·퀼트 등의 취미교실을 비롯,음악·미술·어학·요리·건강·미용 등 56종에 달하는 다양한 교양·취미 강좌를 연중 개최하고 있다.

상품판매도 특화전략을 꾀해 젊은층과 20∼30대 미시족을 주 공략대상으로 삼아 제품의 고급화,인적·질적 서비스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3층 남성매장내에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유니섹스 및 진 캐주얼복을 전문취급하는 「영 시티존」을 개설했으며 2층 여성의류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명브랜드 위주의 고급상품과 언제든지 상품을 반환해주는 등의 철저한 서비스로,급부상중인 할인점과 한판 승부를 겨룬다는 방침이다.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동아건설은 내년 하반기 중동 신도시에 2호점을 개설하는 비롯,2002년까지 모두 5개의 백화점을 건립하기로 했다.

유한용 동아건설 유통사업본부장은 『할인매장과의 가격경쟁은 한계가 있는 만큼 고품질,고서비스로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백화점을 찾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인천=김학준 기자>
1997-05-16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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