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생산 돌입땐 자동차기술 발전/“대우의 톰슨 인수가능성은 90%이상”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12일(현지시간)『내년부터 국내에서 삼성자동차가 연간 8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경우 국내 자동차 업계간 시장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업계간 인수·합병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동차 기술이 한층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김회장은 이날 뉴욕특파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우전자는 이달중 프랑스 총선후 있을 예정인 톰슨 멀티미디어의 2차 민영화 입찰에서 인수할 가능성이 90% 이상이며 톰슨 멀티미디어를 인수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전자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한 차원 끌어올릴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오는 10월 미국시장에서 대우자동차를 판매하기 위해 미 전역 약 40개주에 직영 판매망을 구축할 방침』이라며 『대우의 중역이 1천200명 정도인데 이중 600명 정도는 해외로 내보내도 된다』고 덧붙였다.이어 『우리나라 기업과 상품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금융시장의 개방과 금융개혁이 절실하다』면서 『기업들이 해외에서 낮은 금리의 자금을 직접 조달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뉴욕=이건영 특파원>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12일(현지시간)『내년부터 국내에서 삼성자동차가 연간 8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경우 국내 자동차 업계간 시장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업계간 인수·합병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동차 기술이 한층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김회장은 이날 뉴욕특파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우전자는 이달중 프랑스 총선후 있을 예정인 톰슨 멀티미디어의 2차 민영화 입찰에서 인수할 가능성이 90% 이상이며 톰슨 멀티미디어를 인수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전자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한 차원 끌어올릴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오는 10월 미국시장에서 대우자동차를 판매하기 위해 미 전역 약 40개주에 직영 판매망을 구축할 방침』이라며 『대우의 중역이 1천200명 정도인데 이중 600명 정도는 해외로 내보내도 된다』고 덧붙였다.이어 『우리나라 기업과 상품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금융시장의 개방과 금융개혁이 절실하다』면서 『기업들이 해외에서 낮은 금리의 자금을 직접 조달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뉴욕=이건영 특파원>
1997-05-14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