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코러스 프로넷 CD520」 개발/실행·종료 등 단순방식 도입/2백㎒ 펜티엄 MMX칩 사용
TV,영화,노래방 등 원하는 멀티미디어기능을 리모콘만으로 실행할 수 있는 가전제품 개념의 PC가 나왔다.
대우통신은 최근 까다로운 마우스나 키보드 조작없이 리모콘만으로 멀티미디어 기능을 수행하는 「코러스 프로넷 CD520」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회사측은 이번 제품이 TV나 VTR을 사용할 때처럼 리모콘만으로 전원을 켜 실행하고 종료하는 등 가전제품과 같은 단순한 작동방식을 도입,PC와 TV진영 사이에 전개되고 있는 멀티미디어 주도권전쟁에서 컴퓨터 진영이 유리한 위치에 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PC전면부에 8개의 큐(Q)버튼을 채용,이 버튼에 사용자가 원하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설정한 뒤 리모콘으로 작동하도록 돼 있다.
대우통신은 이 제품개발에 1년동안 20억원을 들였으며 세계 20개국에 특허출원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또 상대방 전화기로 직접 통화할 수 있는 인터넷폰을 내장,PC가 없는 사람과도 통화할 수있도록 했으며 본체에 고감도 마이크를 갖춰 다른 컴퓨팅 작업을 하면서 통화할 수 있는 핸즈프리 스피커폰 기능을 수행한다.
또 첨단 주변기기 연결장치인 USB(유니버설 시리얼 버스),차세대 영상기록매체인 DVD(디지털 비디오 디스크)드라이브,MPEG(동영상 압축 및 재생표준)Ⅱ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CPU(중앙처리장치)로 2백㎒의 펜티엄 MMX(그래픽 가속처리기술)칩을 사용하고 있다.
5종의 모델로 나온 이 제품 가격은 2백5만∼3백96만원이다.(02)37797094).<김환용 기자>
TV,영화,노래방 등 원하는 멀티미디어기능을 리모콘만으로 실행할 수 있는 가전제품 개념의 PC가 나왔다.
대우통신은 최근 까다로운 마우스나 키보드 조작없이 리모콘만으로 멀티미디어 기능을 수행하는 「코러스 프로넷 CD520」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회사측은 이번 제품이 TV나 VTR을 사용할 때처럼 리모콘만으로 전원을 켜 실행하고 종료하는 등 가전제품과 같은 단순한 작동방식을 도입,PC와 TV진영 사이에 전개되고 있는 멀티미디어 주도권전쟁에서 컴퓨터 진영이 유리한 위치에 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PC전면부에 8개의 큐(Q)버튼을 채용,이 버튼에 사용자가 원하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설정한 뒤 리모콘으로 작동하도록 돼 있다.
대우통신은 이 제품개발에 1년동안 20억원을 들였으며 세계 20개국에 특허출원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또 상대방 전화기로 직접 통화할 수 있는 인터넷폰을 내장,PC가 없는 사람과도 통화할 수있도록 했으며 본체에 고감도 마이크를 갖춰 다른 컴퓨팅 작업을 하면서 통화할 수 있는 핸즈프리 스피커폰 기능을 수행한다.
또 첨단 주변기기 연결장치인 USB(유니버설 시리얼 버스),차세대 영상기록매체인 DVD(디지털 비디오 디스크)드라이브,MPEG(동영상 압축 및 재생표준)Ⅱ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CPU(중앙처리장치)로 2백㎒의 펜티엄 MMX(그래픽 가속처리기술)칩을 사용하고 있다.
5종의 모델로 나온 이 제품 가격은 2백5만∼3백96만원이다.(02)37797094).<김환용 기자>
1997-05-1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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