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진출 기업 노조입김 확대 가능성/후생복지비 등 부담 다소 늘어날듯
노동당의 집권은 한국 투자기업들의 현지 경영활동에 다소 영향이 에상된다.노동당의 고용및 노조 등에 대한 정책이 보수당과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말 현재 영국에 진출한 국내업체는 모두 123개.노동당정권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외국기업들의 근로자 처우등에 상당히 신경을 쓸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노조의 입김이 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제 도입 등도 같은 맥락이다.노동조합은 지난 79년의 1천330만명에 달했던 조합원 수가 최근 800만명 내외로 줄었지만 앞으로 목소리를 키워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LG전자의 한 관계자는 노동당도 기본적으로 외국기업의 활동을 돕겠다는 입장』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노동당의 근본 입장이 있는만큼 노동자 복지향상 등에 드는 기업의 부담은 다소 커질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파리=김병헌 특파원>
노동당의 집권은 한국 투자기업들의 현지 경영활동에 다소 영향이 에상된다.노동당의 고용및 노조 등에 대한 정책이 보수당과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말 현재 영국에 진출한 국내업체는 모두 123개.노동당정권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외국기업들의 근로자 처우등에 상당히 신경을 쓸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노조의 입김이 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제 도입 등도 같은 맥락이다.노동조합은 지난 79년의 1천330만명에 달했던 조합원 수가 최근 800만명 내외로 줄었지만 앞으로 목소리를 키워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LG전자의 한 관계자는 노동당도 기본적으로 외국기업의 활동을 돕겠다는 입장』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노동당의 근본 입장이 있는만큼 노동자 복지향상 등에 드는 기업의 부담은 다소 커질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파리=김병헌 특파원>
1997-05-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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