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28일 보석 전문털이범 지병천씨(57·서초구 극동아파트 21동 105호)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
또 장물 판매책 김재선씨(50·강남구 삼성동 103) 등 7명에 대해 장물 알선취득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씨는 지난 2월 8일 상오 5시30분쯤 복면을 하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모씨(59·경남 울산시 S화학대표)의 집에 사설 경비업체의 전자보안망을 뚫고 침입한 뒤 흉기로 신씨 부부를 위협,1억원짜리 물방울 다이아반지와 루비세트 등 귀금속 11점과 현금 6백만원 등 모두 2억6천만원어치를 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이아반지에서 3.38캐럿 다이아몬드만 떼내 3월11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전국보석학회를 통해 보석감정서를 만든 뒤 평소 거래하던 종로구 H전당포에 저당잡혀 2천만원을 챙겼다.
지씨는 이를 포함,최근 이 일대에서만 세차례에 걸쳐 귀금속 20여점 5억원어치와 현금 1천7백만원을 털었다.
경찰은 지씨가 지난 10여년동안 경비시스템 차단장비 등을 이용,단독범행을 해왔으며 보석을 명동일대 중간판매상을 통해 세공,변형시켜 세탁판매를 해왔다는 점을 밝혀내고 여죄를 추궁중이다.<이지운 기자>
또 장물 판매책 김재선씨(50·강남구 삼성동 103) 등 7명에 대해 장물 알선취득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씨는 지난 2월 8일 상오 5시30분쯤 복면을 하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모씨(59·경남 울산시 S화학대표)의 집에 사설 경비업체의 전자보안망을 뚫고 침입한 뒤 흉기로 신씨 부부를 위협,1억원짜리 물방울 다이아반지와 루비세트 등 귀금속 11점과 현금 6백만원 등 모두 2억6천만원어치를 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이아반지에서 3.38캐럿 다이아몬드만 떼내 3월11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전국보석학회를 통해 보석감정서를 만든 뒤 평소 거래하던 종로구 H전당포에 저당잡혀 2천만원을 챙겼다.
지씨는 이를 포함,최근 이 일대에서만 세차례에 걸쳐 귀금속 20여점 5억원어치와 현금 1천7백만원을 털었다.
경찰은 지씨가 지난 10여년동안 경비시스템 차단장비 등을 이용,단독범행을 해왔으며 보석을 명동일대 중간판매상을 통해 세공,변형시켜 세탁판매를 해왔다는 점을 밝혀내고 여죄를 추궁중이다.<이지운 기자>
1997-04-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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