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DPA AFP 연합】 쿠바는 화학무기의 보유,사용 및 판매를 금지한 국제협정을 비준할 계획임을 유엔에 통보했다고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26일 밝혔다.
아난 총장은 주유엔 쿠바 대표부가 28일 화학무기금지협정 비준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유엔에 통보해 왔음을 환영한다면서 아직 이 협정을 비준하지 않은 다른 국가들도 비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는 29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이 협정은 1백64개국이 서명했으며 최소한 75개국이 비준했다.미 상원은 격론 끝에 지난 24일 이를 비준했으며 미국과 함께 화학무기 강대국인 러시아는 비준하지 않았다.
화학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중 리비아,이라크,북한,시리아 등은 서명도 비준도 하지 않았다.
화학무기금지협정에 서명한 국가는 오는 2007년까지 보유중인 화학무기와 그 제조시설및 비축고 등을 폐기해야 한다.
아난 총장은 주유엔 쿠바 대표부가 28일 화학무기금지협정 비준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유엔에 통보해 왔음을 환영한다면서 아직 이 협정을 비준하지 않은 다른 국가들도 비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는 29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이 협정은 1백64개국이 서명했으며 최소한 75개국이 비준했다.미 상원은 격론 끝에 지난 24일 이를 비준했으며 미국과 함께 화학무기 강대국인 러시아는 비준하지 않았다.
화학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중 리비아,이라크,북한,시리아 등은 서명도 비준도 하지 않았다.
화학무기금지협정에 서명한 국가는 오는 2007년까지 보유중인 화학무기와 그 제조시설및 비축고 등을 폐기해야 한다.
1997-04-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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