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민주당 총재는 26일 포항 북 보궐선거와 관련,포항 시그너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기회에 고향인 포항쪽으로 정치적 진출을 했으면 한다』면서 『가능하면 나의 심정대로 되도록 당내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우회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혔다.〈관련기사 5면〉
한편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박태준 전 포항제철회장은 이날 서울의 측근과 전화통화에서 『동지들의 의견을 존중해 결정하겠다』고 말해 출마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박정현 기자>
한편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박태준 전 포항제철회장은 이날 서울의 측근과 전화통화에서 『동지들의 의견을 존중해 결정하겠다』고 말해 출마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박정현 기자>
1997-04-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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