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과 미국은 24일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일반 이사회에서 한국의 근검절약운동에 대해 문제제기하고 정부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라고 요구했다.
EU는 이날 일반이사회 기타의제 논의때 『지난 3월 한국의 근검절약운동이 EU의 대한국 수출에 미칠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한국 정부가 EU측의 우려를 불식시킬수 있는 조치를 취해 줄것을 요청했으나 적절한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외무부가 25일 밝혔다.
EU는 이날 일반이사회 기타의제 논의때 『지난 3월 한국의 근검절약운동이 EU의 대한국 수출에 미칠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한국 정부가 EU측의 우려를 불식시킬수 있는 조치를 취해 줄것을 요청했으나 적절한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외무부가 25일 밝혔다.
1997-04-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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