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신한국당의 차기 대통령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7월20일쯤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여권 핵심부는 당초 7월10일쯤 전당대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으나 당내 다른 대권주자들의 반발을 감안해 일정을 10일 정도 늦추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 5면>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전당대회 시기는 당내 대권주자들의 합의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7월초 개최방침에 반대가 많다면 다소 시기를 늦출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8월로 넘어가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한종태 기자>
여권 핵심부는 당초 7월10일쯤 전당대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으나 당내 다른 대권주자들의 반발을 감안해 일정을 10일 정도 늦추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 5면>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전당대회 시기는 당내 대권주자들의 합의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7월초 개최방침에 반대가 많다면 다소 시기를 늦출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8월로 넘어가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한종태 기자>
1997-04-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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