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지구의 날」 전국서 기념행사

내일은 「지구의 날」 전국서 기념행사

김인철 기자 기자
입력 1997-04-21 00:00
수정 1997-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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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통운동·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녹색연합·환경운동연합 등 13개 민간 단체는 지구의 날을 이틀 앞둔 20일 여의도∼올림픽공원 20㎞ 구간에서 「차없는 거리,자전거 세상」이란 주제로 「97 지구의 날,자전거 대행진」을 벌였다.

조순 서울시장과 강현욱 환경부장관을 비롯,1만여명의 참석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한강 둔치 자전거 전용도로∼송파지역 간선도로를 달렸다.

올림픽공원에서는 맑은 공기와 자전거를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세발 자전거대회,거북이 자전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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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인천·광주 등 전국 28개 도시에서도 19일과 20일 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기념식,환경음악회,전시회 등이 열렸다.<김인철 기자>

1997-04-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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