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등 기초공사 착수
북한은 함경북도 칠보산지역 등 4개지역을 관광신구로 지정하고 도로 등 기초시설 공사에 들어갔다고 북한 국가 여행총국 황봉혁 국장이 15일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황국장은 이날 인민일보 평양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이 4개의 새로운 관광지구에 대한 기초설계를 마쳤으며 최근 중국·일본·태국·홍콩과 4개 관광신구의 통신망·호텔·병원·위락시설·부두 등 시설에 대한 건설 및 투자를 위한 협정을 맺었다』고 말했다.
북한이 지정,개발을 시작한 4개 관광신구는 ▲회령·온성 등 북부변경 도시를 중심으로 한 두만강지구 ▲신의주 등 압록강유역 지구 ▲나진·선봉 자유무역지구 ▲칠보산지구 등이다.<북경=이석우 특파원>
북한은 함경북도 칠보산지역 등 4개지역을 관광신구로 지정하고 도로 등 기초시설 공사에 들어갔다고 북한 국가 여행총국 황봉혁 국장이 15일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황국장은 이날 인민일보 평양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이 4개의 새로운 관광지구에 대한 기초설계를 마쳤으며 최근 중국·일본·태국·홍콩과 4개 관광신구의 통신망·호텔·병원·위락시설·부두 등 시설에 대한 건설 및 투자를 위한 협정을 맺었다』고 말했다.
북한이 지정,개발을 시작한 4개 관광신구는 ▲회령·온성 등 북부변경 도시를 중심으로 한 두만강지구 ▲신의주 등 압록강유역 지구 ▲나진·선봉 자유무역지구 ▲칠보산지구 등이다.<북경=이석우 특파원>
1997-04-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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