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무공실장 “30사 참여”
빠르면 하반기중 남북한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임가공 상담회가 북한의 나진·선봉지대에서 열릴 전망이다.
북한의 조선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대경추)의 초정으로 지난 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북한을 방문했던 홍지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북한실장은 7일 『방북기간중 대경추 김문성 부위원장 등과 4차례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홍실장은 북한측에 하반기중 나진·선봉지대에서 15개사 내외의 한국의 중견·중소기업과,같은 수의 북한 광명성총연협회 산하 기업간에 전자부품,의류,봉제,신발 등을 중심으로 임가공 상담회를 갖자고 제의했고 대경추측도 이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혀 민간차원의 남북경협이 급진전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실장은 또 나진·선봉지역내 무공 사무소 개설과 관련,5명의 직원을 파견해 사무소 개설가능성을 타진했으나 북한측은 검토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확답을 피했다고 말했다.<박희준 기자>
빠르면 하반기중 남북한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임가공 상담회가 북한의 나진·선봉지대에서 열릴 전망이다.
북한의 조선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대경추)의 초정으로 지난 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북한을 방문했던 홍지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북한실장은 7일 『방북기간중 대경추 김문성 부위원장 등과 4차례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홍실장은 북한측에 하반기중 나진·선봉지대에서 15개사 내외의 한국의 중견·중소기업과,같은 수의 북한 광명성총연협회 산하 기업간에 전자부품,의류,봉제,신발 등을 중심으로 임가공 상담회를 갖자고 제의했고 대경추측도 이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혀 민간차원의 남북경협이 급진전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실장은 또 나진·선봉지역내 무공 사무소 개설과 관련,5명의 직원을 파견해 사무소 개설가능성을 타진했으나 북한측은 검토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확답을 피했다고 말했다.<박희준 기자>
1997-04-08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