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미원유화 전격인수

금호그룹,미원유화 전격인수

입력 1997-04-01 00:00
수정 1997-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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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이 미원그룹 계열의 미원유화를 전격 인수했다.

금호그룹은 31일 장외거래를 통해 임창욱 미원그룹 회장과 미원문화재단 소유의 미원유화 주식 1백82만4천주(지분율 25.1%)를 주당 2만5천880원씩 총 4백72억원에 매수키로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대 그룹이 미원유화를 사고 판 것은 경영전략적 차원에서 서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합의한 우호적 그룹간의 공동구조조정 첫 사례이다.

석유화학 분야를 주력업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금호그룹은 이번 미원유화 인수로 수직계열화가 중시되는 석유화학업계에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균미 기자>

1997-04-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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