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 한국SW센터 선다

실리콘밸리에 한국SW센터 선다

김환용 기자 기자
입력 1997-03-28 00:00
수정 1997-03-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년부터 신기술 도입·해외진출 기지 활용/웹사이트도 새달 구축… 온라인 상거래 지원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우수 해외교포인력에 대한 창업지원으로 신기술 창출 및 외국선진기술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해외소프트웨어 센터」설치가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올해안에 해외소프트웨어 센터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및 연구를 통해 관련자료를 수집,분석한 뒤 내년중 미국 실리콘밸리에 1단계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중소 소프트웨어업체의 제품을 해외에 홍보하고 온라인을 통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인터넷상에 소프트웨어 지원센터 네트워크 및 웹사이트를 구축,국내 소프트웨어 상품정보를 제공한다.

정통부는 최근 강봉균장관 주재로 소프트웨어산업육성추진 관련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소프트웨어산업 육성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소프트웨어 수요확대방안으로 수요예보제를 채택키로 하고 1단계로 올해에는 중앙행정기관 및 정부투자기관,내년이후는 2단계로 기타 국가기관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전체 계획이 확정된 경우엔 중장기 예보를 권장하고 PC통신 등을 이용해 예보내용에 항상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이용구 서울시의원 “서울광장 사용기준, 행정편의 아닌 시민 중심으로 개선해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용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4)은 지난 3일 열린 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광장 사용승인 기준과 운영방식을 점검하고,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 이용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 부위원장은 서울시가 ‘잔디 관리’를 구실로 서울광장 사용신고를 거부했던 2024년 3월의 법원 판결을 짚었다. 당시 법원은 일정 조율이나 화강석광장 활용 같은 대안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수리 처분을 내린 것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러한 판결에도 불구하고, 2024년과 2025년에 열린 세계여성의 날 행사가 연달아 ‘잔디식재기간’을 이유로 또다시 거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불수리 처분의 일관성과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점도 도마에 올랐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는 2023년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불수리 사유가 ‘타 일정 중복’으로 적혀 있으나, 언론보도와 소송 기록에서는 ‘잔디 관리’가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 만큼 정확한 판단 근거를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타 일정 중복’ 때문에 사용이 거부된 기간 동안 막상 다른 행사가 승인된 흔적이 없는 사례들에 대해서도 납득 가능한 해명을 요구했다 아울
thumbnail - 이용구 서울시의원 “서울광장 사용기준, 행정편의 아닌 시민 중심으로 개선해야”

이밖에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단속을 강화,검찰 및 지적재산권 유관기관과 매년 3∼4회 수사지도협의회를 개최해 수사 및 단속방향을 결정하고 소프트웨어 정품사용 계몽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김환용 기자>
1997-03-2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