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값 오늘부터 대폭 인상/소비자가 기준

가스값 오늘부터 대폭 인상/소비자가 기준

입력 1997-03-25 00:00
수정 1997-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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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9.7­LPG 17.6%

25일 0시부터 천연가스(LNG) 도매가격이 15.3% 올라 소매가격(서울시 기준)은 평균 9.7% 인상된다.액화석유가스(LPG)는 프로판가스 기준 소비자가격이 17·6% 오른다.또 4월1일부터 서울 목동과 상계동,경기도 분당과 일산을 비롯한 신도시지역의 지역난방 요금은 평균 8.9% 인상된다.

통상산업부는 24일 LNG 및 LPG의 수입가격 인상과 환율상승으로 이같이 가격을 조정했다고 발표하고,그러나 냉방용은 가스냉방 보급확대를 위해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LNG를 취사용으로 쓰는 가구(12㎥ 사용기준)는 월 36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하고 겨울철 LNG를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25평형 아파트(188㎥ 사용기준)는 월 난방비가 5천790원 늘어난다.

LPG는 프로판가스 소비자 가격이 ㎏당 510원에서 600원으로 17.6%,부탄 충전소가격은 330원에서 420원으로 27.3%가 올라 프로판가스를 취사용으로 쓰는 가정은 월 부담이 900원 늘어나게 됐다.

이와 함께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택시는 연료비 상승으로 1.56% 요금 인상요인이발생했다.지역난방이 공급되는 25평형 아파트의 겨울철 난방비는 3천480원이 인상된다.

한편 통산부는 에너지가격의 적기조정을 위해 내년부터 국내 가스가격을 국제가격 및 환율에 연동시키는 가스가격 연동제와 지역난방 요금을 대상으로 한 유가연동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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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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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부는 이번 가격조정으로 LNG와 LPG에서 27만5천t의 소비절약 효과와 6천7백만달러의 무역수지 개선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육철수 기자>
1997-03-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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