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관장 구속/부구청장 재직때 건축허가 미끼 수뢰

세종문화회관 관장 구속/부구청장 재직때 건축허가 미끼 수뢰

입력 1997-03-21 00:00
수정 1997-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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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 계장 등 2명도

서울지검 특수2부(안대희 부장검사)는 20일 주택건축 허가 등을 둘러싸고 뇌물을 받은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관장 윤우길씨(56·2급),도봉구청 건축계장 김동주씨(35)와 전 노원구청 건축계장 김선우씨(43)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전 서울시 도시경관과장 이귀락씨(54)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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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는 지난 94년 8월 서울 송파구청 부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씨로부터 『주상복합건물의 건축허가를 빨리 내달라』는 청탁과 함께,10만원짜리 상품권 30장과 4백만원짜리 고급골프채를 받는 등 7차례에 걸쳐 1천5백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박은호 기자>

1997-03-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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