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5개대 한총련 탈퇴

경남지역 5개대 한총련 탈퇴

입력 1997-03-14 00:00
수정 1997-03-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건전한 비판 노선 지향 새 협의회 발족

경남지역 5개 대학이 한총련의 노선에 반대,탈퇴를 선언했다.

경남도내 경상대·경남대·진주전문대·남해전문대·창신전문대 총학생회장단은 13일 한총련의 감상적인 통일 투쟁을 비판하며 한총련 탈퇴와 함께 「경남지역 총학생회 협의회」(경총협·의장 한삼협·29·경상대 총학생회장)를 발족시킨다고 밝혔다.이들 5개대 총학생회장들은 이날 경남대에 모여 이같이 결의하고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경총협은 한총련의 통일 투쟁과 좌경 이미지를 극복키로 하고 운동노선을 △학내비리 척결 △강의수준 향상과 면학분위기 조성 △건전한 비판을 통한 사회참여 △학생복지 및 권익 향상 등으로 새로운 학생운동 노선을 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총협은 또 앞으로 비한총련계열의 대학 총학생회와의 연대로 새 차원의 학생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마산=강원식 기자>

1997-03-14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