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녹음 충고한적 없다”/김희완씨,박씨 주장 부인

“통화녹음 충고한적 없다”/김희완씨,박씨 주장 부인

입력 1997-03-13 00:00
수정 1997-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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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김희완 정무부시장은 12일 정부 고위층과의 통화내용을 녹음해둘 것을 충고했다는 박경식씨의 주장과 관련,『충고를 한 사실이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김부시장은 『박씨가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메디슨과의 분쟁과정에서 도움을 요청,지난해 9월 이성재 의원(국민회의)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소송관련 자료와 녹음테이프 등을 받았으나 당시로서는 비리를 입증할만한 증거가 되지 못해 도움을 주지못했다』면서 『박씨의 주장은 메디슨과의 분쟁건 및 김현철씨와 자신간의 통화내용 녹음작업이 자기 혼자 한 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나를 끌어들인것 같다』고 해명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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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시장은 또 박씨로부터 입수한 현철씨와의 통화내용 녹음테이프를 이용,법원에 계류중이던 홍준표 의원(신한국당) 불기소처분에 대한 재정신청건을 놓고 현철씨 등 여권의 고위 관계자들과 「물밑거래를 벌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1997-03-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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