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위적 경기부양책 안쓴다/12개 범경제장관 간담회

인위적 경기부양책 안쓴다/12개 범경제장관 간담회

입력 1997-03-09 00:00
수정 1997-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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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경상적자 축소 역점

정부는 물가안정 및 경상수지 적자축소에 역점을 두는 등 경제안정기조 유지에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기로 했다.이를 위해 성장률이 낮아지더라도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은 쓰지 않기로 했다.또 규제완화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현행 규제완화 추진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기로 했다.

정부는 8일 강경식 부총리 주재로 대한상의에서 12개 범경제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새 경제팀 출범 이후 첫 경제장관간담회를 갖고 최근의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경제현안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이같이 결정했다.<관련기사 3면>

강 부총리는 향후 경제운용방향과 관련,『올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5∼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성장에 연연해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을 쓰지는 않겠다』고 밝히고 『경상수지방어 및 물가안정 등의 안정기조 유지,경제체질개선 등에 경제정책의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오승호 기자>

1997-03-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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